롯데시티호텔 대전 숙박 및 조식 후기
예약
예약은 Hotels.com 을 통하여 예약하였습니다. 여러번 다녀온 해외출장으로 높은 금액의 리워드를 만족할 수 있었고, 대략 20만원 정도의 할인을 받으며 롯데시티호텔 대전의 주말숙박을 할 수 있었습니다. 2인 조식 추가금까지 합하여 총 28만원이었습니다. 추가금 8만원 정도만 지불해서 그렇지 평소에는 제 여력에는 아직 알맞지 않은 숙박이기도 합니다.
주차
주차는 지하2층까지 있습니다. 오후 4시쯤 주차를 했으나 사전 체크인 하신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자리가 넉넉하지 못했습니다. 다음날 확인해보니 이중주차를 한 차량들이 많이 보였을 정도입니다. 국내 메이저 호텔 치고는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크인
체크인은 사전에 예약을 하셨다면 문자로 모바일 웹 체크인이 가능한 링크가 날라옵니다. 거기서 본인인증을 완료하시면 QR코드가 생성됩니다. 그리고 현장 로비에 방문하시어 QR코드를 제시하면 무척 쉽게 체크인 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은 국내 메이저 호텔답게 매우 친절했습니다.
시설
시설은 무척 만족스럽습니다만, 메이저 호텔 숙소의 특징은 조금 낡은 중후함이 느껴지는 물품들도 보입니다. 침구류는 깔끔하고 매트리스 역시 적당히 푹신하고 좋았으나 쇼파는 약간 낡았다는 느낌이 드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또한 객실전화가 매우 낡았습니다. 더럽다거나 지저분한 요소는 없으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잠을 잘 때, 주변 소음이 심하거나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방음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이런 좋은 호텔을 가더라도 밤 시간이 되면 난감한 소리가 많이 들리기도 하니까요. 화장실 역시 매우 깔끔했고, 어매니티도 잘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모든 숙박업소의 칫솔, 치약같은 어매니티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환경요소를 고려하여 대부분의 숙박업소에는 칫솔, 치약같은 어매니티가 찾기가 힘듭니다.
조식
롯데시티호텔 대전점을 숙박하며 가장 항의하고 싶은 요소가 조식입니다. 자리가 넉넉하지 못하여 웨이팅을 하였습니다. 약 30분간 기다렸고, 식사는 약 40분 가량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크게 항의하고 싶었으나 간략하게 나마 온라인으로 항의를 하였습니다. 하야트의 조식을 항상 높게 평가하는 편인데 그에 비하여 롯데시티호텔 조식은 약간 아쉽다는 느낌이 있었네요.
체크아웃
체크아웃은 방키를 로비에 반납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룸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다면 매우 빠르게 체크아웃을 할 수 있습니다.